대 투자의 시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요즘 투자가 다시 크게 관심 받고 있는거 같은데 국장 기준 코로나때 만큼은 아닌거

같네요 그래도 다시 증시가 관심을 받게 되니까 원래도 늘 밥 먹듯이 하던 한명의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기쁘기도 하네요

물론 국장의 열기는 과거 만큼은 아니지만요..

저도 오랜기간 투자를 해왔지만 (투자의 기간이 절대로 고수임을 뜻하지 않음) 투자를 하면 할수록 와닿는 부분은

지수를 투자하던 개별 종목을 투자하던 국장, 미장, 일본장, 부동산, 암호화폐 등등 거의 대부분의 투자 행위는

뻔하지만 공포와 친하게 지내야 하며 환희를 경계해야 하고 2할의 공부와 투자 아이디어로 시작해서 '8할의 엉덩이가'

성과를 가져다준다 인거 같네요

즉 성향 자체가 유순하거나 느긋하신 분들이 투자를 덜 스트레스 받고 더 잘 기다리고 더 많은 수익을 얻는데 유리하고

반대의 성향을 지닌 분들은 투자를 잘한다고 해도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더 많은 유혹에 시달리는건 확실한거 같네요

아 물론 저는 후자 입니다만 투자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엉덩이를 잘 지질려고 노력하는데 그래서 그나마 수익을 내면서

시장에서 out 안되고 버티고 있는거 같네요

요즘 우리 지수도 처음 가보는 길을 가고 있고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증권시장에 대한 관심이 다시 올라오니

일희일비 하시는 분들을 엄청나게 많이 목격하고 있고 클리앙에서도 많이 보는데

개인 투자자로서 매일 시황을 보고 단기 투자를 해서 성과 누적 할 수 있는 분들은 상위 1% 안에 들어가는 분들이고

준비 없이 유튜브나 다른 매체, 또는 특정인을 통해서 매매하는 법을 보고는 나도 그 사람들처럼 프로가 되겠다고

자기 과신을 하며 덤비는 순간부터 투자로 수익 내는건 거의 끝났다고 생각하네요

그래서 투자로 성공하신 분들을 보면 긴 시계열로 투자해서 성공하신 분들이 훨씬 많은 이유죠

개인 투자자가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은 어느정도 정해진거 같은데 그걸 어떻게 실천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도

달라지겠지만요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아서 자산을 증식 시키고 싶다면 굳이 확률도 낮고 어려운 방법 보다는

성공한 많은 투자자분들이 수 없이 얘기한 꾸준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성장을 이어나가는 좋은 주식을 찾아서 인내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지 않나 싶고 그게 저는 과거나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가장 확률 높은 방법이라는 확신이 드네요

공포와 친해지고 환희와 멀어지며 리스크에 노출되는걸 두려워 한다면 리턴 또한 없음을 되새기며..

여러분들 생각하는 투자의 핵심도 공유해주세요~~

제가 생각하는 투자로 돈을 버는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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