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심리는 먼 미래의 나를 옆집 아저씨 만큼 지금의 나와는 관계 없는 사람으로 여긴다고 합니다.

이를 이용한 것이 할부 제도입니다. 미래의 나에게 빚을 떠넘겨 과도한 소비를 유도하는 상술이죠.

1. 연금저축,IRP(55세 이후 연금 수령 가능)

한편 정부에서는 반대로 현재의 나에게 강력한 유인을 주어 미래의 나에게 도움을 주도록 연금제도를 설계했습니다.

연금저축, IRP 제도로 인한 연간 총 적립 가능액 900만원입니다. 이로 인한 세금 절약은 연간 최소 120만원입니다.

무위험 수익률 최소 13%입니다. 안할 이유가 없죠.

채권부터 미국 주식, 고배당등 모두 이 제도를 이용하여 하시면 됩니다.

2. ISA(가입후 3년후 인출 가능, 연 2천만원 불입 가능)

전 올해 ISA만기가 되어 해지하였습니다.

수익금 중 200만원 공제 후 9.9%세금 납부 하였고, 연금저축 계좌로 전부 이전하였습니다.(추가 세액공제 제도)

때문에 추가로 약 40만원 세금이 절약되었습니다. 따라서 총 절세액은 160만원입니다.(연금저축 + IRP + ISA 연금전환)

그리고 바로 다시 ISA 계좌를 만들어 2천만원을 불입 하였습니다. 이걸 3년마다 반복할 예정입니다.

3. 투자 순서(총 연간 3,800만원 투자 가능)

1) 세액공제 받기 : 연금저축 600만원, IRP 300만원 총 900만원

2) 세액공제 안받지만 입출금 자유롭고, 55세 이후 연금 수령가능 씨드 만들기 : 연금저축 900만원

3) 3년간 묶이지만, 양도,배당 소득에 대해 200만원 공제 후 9.9% 저율 과세 : ISA 2,000만원

4) 해외 주식 직투

장기투자자들에게 세금과 수수료는 최종 수익금의 50%이상을 좌우할 만큼 큰 요소입니다.

모두 절세제도를 잘 이용하셔서 현명한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연금저축, IRP, ISA 적극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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