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적으로 급락은 어김없이 상승을 불러옵니다.

비트코인 일봉을 보니 8일동안 하루빼고 7개의 음봉이 보입니다.

그간 연속 상승/하락이 6/7일 계속되는 것은 자주 보지만 연속 상승/하락이 8~10일동안 계속 되는 경우는 최근에는 22년 7~10월 고점대비 65일 동안 200일 이평선을 뚫고 상승폭의 50%를 하락하던 때 본 것으로 기억하지만 손에 꼽을 만큼 매우 매우 드문 일입니다.

첫번째 그래프는 내리나 오르나 가까운 시일내 고점을 찍으면 26/27일, 33/34일, 42/52/65일 하락 조정일 확율이 높은 그래프고 기존 통계로는 약 3개월을 쉬어가야 더 멀리 갈 수 있어보입니다.

CNN 공포지수 15는 이미 시장이 공포에 휩쌓여 손실을 확정시키는 잘못된 판단을 할 확율이 높습니다.

매도하고 다른 상품을 매수해도 앞으로 같은기간 현재 보유중인 손실 상품을 비교했을 때, 수익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통상, 시간만 견디면, 손해를 만회하고 수익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4월, 코로나 판데믹, 2008 금융위기, 911 테러, 이라크 전쟁 모두 급락후 급등이 모두 나왔습니다. V자 상승으로 단시간내 회복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마지막 SPX 일봉은 26일(고점으로 양쪽이 13일 데칼코마니, 대등수치)가 보입니다. 변화일 또는 변곡일이라하는데 기존의 장의 방향과 반대 또는 강화하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일목균형표 기준선(6735)을 강하게 뚫고 하회하는 것은 매도의 신호지만, 매도세가 강해서 기준선을 하회했다가 4일이내로 바로 기준선을 뚫고 다시 상승 추세를 그리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NVDA 실적발표로 실적과 관계없이 추가하락을 주장하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실적이 좋게 나와도 Earning Whisper로 시장의 기대가 컸다고 하락을 정당화하는 시장의 반응 해석도 봐왔습니다.

하락을 하면, 그간 전체 시장하락이 컸고 NVDA 하락도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고 해석하고 오히려 좋은 기회로 보고 매수하는 사람들이 분명있을 것입니다. 저도 그중에 한명이 될 것 같습니다.

즉, NVDA 실적결과에 관계없이 NVDA 실적을 핑계로 시장이 하락한다면, 이것은 기회라고 해석하고 매수할 것입니다.

이번 하락이 고점대비 33일(12월 16일), 최대 65일 예상(내년 2.3일)이 될 지, 이번주 목/금요일이 될 지 아직 모르지만 하락이 크다면,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이 그간의 경험입니다.

12월 16일, 내년 2.3일에서 하락추세가 멈춘다면, 저는 SPX기준 7250을 목표로 볼 것입니다.

손실이 크신 분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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