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번역한 부분만 발췌했습니다.

샘 알트만은 "AI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광이 과도한가? 내 생각엔 그렇다. AI가 아주 오랫동안 일어난 가장 중요한 일인가? 내 생각엔 그것도 맞다"라고 말했습니다.

제 결론은 앨런 그린스펀의 "비이성적 과열"입니다. AI에 대해 투자자들이 과열된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문제는 그것이 '비이성적'인가 하는 것입니다. 엄청난 미지수 때문에 지금 당장은 누구도 확실히 말할 수 없습니다.

제 실질적인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변혁적 기술은 항상 과도한 열광과 투자를 낳았고, 이는 버블로 이어졌습니다.
AI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변혁적 기술 중 하나가 될 잠재력이 있습니다.
현재의 열광이 버블을 만들지 않는다면, 그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생성된 버블은 보통 그것을 부채질한 사람들에게 손실로 끝납니다.
누구도 이것이 버블인지 확언할 수 없으므로, 일이 잘못될 경우 파산할 위험을 인지하지 않은 채 '올인(all-in)'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위대한 기술적 도약을 놓칠 위험을 감수하며 완전히 빠져 있어서도(all-out) 안 됩니다.
선별적이고 신중한, 중도적인 포지션(moderate position)이 최선의 접근 방식인 것 같습니다.

데이터 센터가 미래라고 해서 무조건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지능적인 투자는 언제나 냉철한 판단과 숙련된 실행을 요구합니다.

2025년 12월 9일

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읽어보는 하워드 막스의 레터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시고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하워드 막스 레터: '버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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