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유형이 있겠지만... 제가 아는 선에서만 적겠습니다.

1. 전형적 기술 창업

아이온큐와 같은 케이스로, 자세히 적진 않겠습니다.

2. 우물 밖으로 뛰어 나온 개구리.

미정의 카테고리가 있다고 칩니다.

A사는 때로 부침이 없진 않으니 대기업에 장비를 납품하며 대체적으로 안정적으로 돈을 잘 법니다.

이 분야에서 그래도 기술로 어느 정도 인정 받아서 납품처인 대표 기업의 신기술 개발 때

같이 개발 일정 들어가는 우선 파트너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다른 섹터는 PER이 30도 받고 50도 있는 마당에, 그래도 기본 선인 10도 안 되는...

A사가 속한 세부 카테고리의 동종 기업들은 딱 3.5를 받고 있습니다.

A사는 그 중에서 나름 인정 받는 쪽이어서... 무려 퍼를 5나 받고 있습니다.

지난 7년을 1만원에서 1만5천 사이를 주구장창 오가기만 합니다.

매출은 매년 10% 이상 늘어나지만 주가는 제 자리 걸음입니다.

자! 우리나라 상장사 중에 이런 기업이 적을 까요. 많을까요.

재무건전성은 하급만 아니면 됩니다.

네.. 생각 보다 꽤 많습니다.

자! 장비 납품하며 안정적인 현금 흐름에 나름 기술력을 인정 받아

수출도 병행하는 이곳에서 최근 미래 산업에 뛰어든다고 발표합니다.

갑자기.. 싶겠지만 발표했다는 것은 준비해 왔다는 뜻입니다.

다만, 말 그대로 완전 아무런 베이스 없이 선언하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므로,

A사는 어떤 근거로 신 산업에 진출할 것인지를 투자자들에게 설명해야 합니다.

이러한 옥석 구분은 산업의 이해도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특히 기존에 영위하던 사업과 연관성이 매우 높은 신 산업이라면...

기존 사업의 세계 무대 경쟁력이 신 산업에 믹스 되는것은 아닐까...

이런 기대감을 품게 하는 것....

지구촌 메가트랜드에 올라타는 기업 중에 이런 케이스가 텐베거가 종종 됩니다.

텐베거가 나오는 유형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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